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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 (진료비 비교)

by 5분 투자 2023. 8. 24.

동물병원 내 상황에 따라 치료비용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, 반려동물의 주인들이 치료비를 더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동물병원의 치료비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시스템이 운영 중입니다. 반려동물 주인들께서는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

동물병원마다 치료비가 다르게 측정되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애완동물병원 치료비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동물병원 내 치료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진료비를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
 

동물병원 가기 전에 아래 페이지를 통해 병원비 비용을 미리 확인하세요.

 

 

진료비 구체적인 정보는 (🔗진료비 현황 공개 웹사이트)에서 확인 가능하며, 또한 [농림축산식품부 웹사이트]→맞춤 정책정보→소비자→동물병원 진료비'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
(🔗농림축산식품부 바로가기)

강아지와 고양이로 메뉴가 분류되어 있고, 다시 한 번 지역별로 구분하여 중간 비용, 최소 비용, 최고 비용, 평균 비용 및 비용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만약 내 주변 가까운 동물병원의 비용을 알고 싶다면 메뉴에서 알고싶은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. 그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, 해당 지역의 최소, 최대 및 평균 비용이 표시됩니다.

 

주변 지역의 동물병원 평균 비용과 비교할 수 있으며, 우리 동네의 동물병원 비용이 비싼지 아니면 저렴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 

진료비 공개 항목 안내

현재 애완동물병원 비용 공개 시스템에서는 진료 및 상담(신규, 재방문, 상담), 입원, 백신 접종(5가지), 검사(레이, 혈액) 등 총 11개 항목의 치료 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초진/재진비, 상담료, 입원비, 종합백신, 광견병백신, 전혈구 검사비, 전혈구판독비, 켄넬코프백신,
X-ray 검사비, X-ray 판독비, 인플루엔자백신

 

또한 전국 전체, 지역별(도 단위 및 시군구 단위)로 치료 비용의 최소, 최대, 평균 및 중간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,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.

 

국내 평균 기준으로 확인해보면, 첫 진단비는 10,840원으로, 입원에는 50,541원, 종합 백신은 25,992원, X-ray검사는 37,266원 등으로 확인됩니다.

 

지역별로는 치료비의 차이가 있으며, 동물 의료 분야에서는 임대료, 장비 보유 및 직원 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치료비 차이가 발생합니다. 그러나 이러한 비교와 병원 방문이 번거로웠는데, 신속한 비교 시스템의 도입으로 치료비를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사실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.

 

게다가, 지역별로 세밀한 검색이 가능하며 개와 고양이 모두의 치료비를 공개하고 있으니, 애완동물이 건강 문제를 겪을 때 미리 비용을 비교하고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